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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NS 핫피플] YG "지드래곤·제니 열애설,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" 外

2021-02-24 2

[SNS 핫피플] YG "지드래곤·제니 열애설,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" 外

▶ YG "지드래곤·제니 열애설,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"

첫 번째 핫피플, 블랙핑크 제니와 빅뱅 지드래곤입니다.

세계를 무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나오며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.

연예매체 디스패치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인 지드래곤과 제니가 1년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

그러면서 이미 사내에서도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까지 함께 담았습니다.

K팝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외신에서도 열애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.

소속사는 "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"는 입장을 전했습니다.

▶ 김창열 '물방울' 10억 원 넘겼다…작가 경매 최고가 경신

다음 핫피플은 지난달 세상을 떠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창열 화백입니다.

고 김창열 화백의 1977년 작품인 '물방울'이 경매에서 10억4천만 원에 낙찰되며 작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

'물방울'은 거친 마포 위에 영롱한 물방울을 수놓은 작품으로, 애초 4억 8,000만~7억 원 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추정됐지만, 치열한 경합 끝에 낙찰가 10억 원을 넘겼습니다.

뿐만 아니라 이번 경매에서 연대별로 출품된 김창열 화백의 '물방울' 8점이 모두 낙찰되는 등 작가 별세 후 '물방울'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

이 같은 '물방울'의 인기와 함께 경매시장 전반이 살아나고 있는데요.

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의 2011년 작 '묘법'이 3억 500만 원에 팔려 해당 시기 작품 중 최고가를 새로 썼고,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1960년대 중후반 뉴욕 시기 작품 3점이 모두 낙찰됐습니다.

강력한 회복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미술 시장의 분위기까지, SNS 핫피플에서 살펴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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